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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협약 체결
등록일
2017-01-12
작성자
대외협력처
조회수
8600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0일(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불고 호텔 레이디스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일대 정현태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분야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 수행을 위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경일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소방방재, 수소연료전지, 지반방재 등의 학문분야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일대학교 동문인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경일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참석 차 대구를 방문한 가운데 열려 협약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박기동 사장은 “모교인 경일대학교의 우수한 안전 및 방재 관련 인력과 공사의 기술력이 결합해 양 기관 모두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은 “가스안전으로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본교 동문이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진과 공사의 세계적인 기술력이 융합해 국가의 에너지분야 안전관리 시스템을 선진화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974년 창립한 국내 유일의 가스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 박기동 사장은 1980년 공채 1기 기술직으로 입사해 내부승진을 통해 2014년 12월 사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