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U Focus
- 등록일
- 2017-05-30
- 작성자
- 대외협력처
- 조회수
- 8584
“외국인에게 배우는 외국어 공부법”
경일대, JTBC ’비정상회담’ 크리스티안 초청 강연 개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9일 오후 12시 도서관 강당에서 JTBC 인기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을 초청해 '외국어 공부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도서관 강당을 가득 메운 400여 명의 학생들은 외국어 공부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외국어 공부를 하면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묻고, 강연자 크리스티안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며 터득한 노하우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온 지 2년이 된 크리스티안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외국어 학습 첫걸음은 ‘호기심’과 ‘시간 투자’"라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국내에서 외국어 배우는 방법’으로 "휴대폰 언어 설정을 영어로 바꾸는 등 영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고, 한국어 대신 영어로 생각하라"며 “가능한 많은 외국인들을 만나 소통하며 영어권 문화에 익숙해져라”고 조언하며 외국어 공부법을 소개했다.
경일대 후지오네칼리지 김병두 학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주관한 경일대학교 후지오네칼리지 및 어학상담실에서는 외부의 유명 어학원을 교내에 유치해 학생들의 어학 능력 증진을 위해 신(新)TOEIC, 직무영어회화 강좌와 몰입형 토익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 운영되는 어학강좌는 모의 TOEIC 시험을 무료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집 근처 타 대학에서 교차 수강이 가능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