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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울산에서 진행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육상선수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트레이닝(AT, Athletic Training)을 지원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72년에 시작해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고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김대호, 김영욱) 및 전공 학생들은 육상 종목 경기 전후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부상 예방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 및 회복 처치 △스트레칭 및 스포츠 테이핑 △경기 중에 발생한 부상 처치 등을 제공했다.

김대호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는 “전국적인 스포츠대회에서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학생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뿌듯했고, 경상북도 선수들의 운동수행 능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마추어 선수들의 최적의 컨디셔닝을 위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재활의학과는 지난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트레이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설명 : 경일대 스포츠재활의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경북육상선수단 소속 선수들에게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