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U Focus
- 등록일
- 2024-11-07
- 작성자
- 대외협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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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재학생들이 11월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EXPO’의 부대행사인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LINC3.0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모두 11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내화구조팀‘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 장구를 착용하지 않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장치 착용 여부를 감지해 알람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장치인 ‘안전 장구 연결 확인 표시등’을 개발했다. 이 시제품은 상용화 가능성과 실용성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개발한 시제품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산학연협력 EXPO 캡스톤디자인 어워즈에 전시되면서 경일대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물을 전국적으로 알리게 됐다.
내화구조팀장 박세진 학생(소방방재학과 4학년)은 “캡스톤디자인으로 시작한 아이디어가 글로벌 경진대회인 ASCC에 이어 전국 규모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시제품에 대해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팀원 김세현 학생(소방방재학부 4학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서로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협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LINC3.0사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산업과 학생들 사이에서 상생의 가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수상 기념 단체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