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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경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디지털 스마트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디지털 미래 설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최신 디지털 신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찾아오는 디지털 스마트캠퍼스 체험은 경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모션 캡처 스튜디오, AR/VR 기기, 3D 프린터 등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 중앙지역아동센터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AR/VR 기기 및 모션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경일대가 보유한 VR콘텐츠와 3D 프린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경일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익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손쉽게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찾아오는 디지털 스마트 캠퍼스 체험’ 활동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