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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미래융합대학은 지난 2일 경북 울진군 소재 흥부생활체육공원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예비 신입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미래융합대학 동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빈으로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일대와 울진군은 북면 캠퍼스뿐만 아니라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기성면 지역에도 교육·연구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고등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 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구축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대구·경북지역의 재직자 및 성인학습자 교육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혁신적인 특화 단과대학이다.

지난 2016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지정된 후 2017년부터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되면서 울진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 교육을 도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일 사업의 '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에도 선정돼 경북도와 함께 지역특화산업 분야 성인학습자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경일대는 명실공히 '경북형 평생고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붙임] 사진 2매

사진1 : 경일대 미래융합대학 동문 체육대회 기념 단체 사진

사진2  :  손병복 울진군수가 경일대 미래융합대학 동문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