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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사이언스학부 이승훈 학생, 경북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서 3위... 창업지원금 1천만원 지원 받아
등록일
2024-11-13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141

  경일대학교 SW전문인재양성사업단 5기 교육생 이승훈(컴퓨터사이언스학부) 학생이 경북 정보보호 창업 아이디어톤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적(75.2)으로 3위를 수상하여 창업 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팀명 “SAFE”로 참여한 이승훈 학생은, 과제명 독거노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독거노인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를 가족이나 사회복지사에게 즉시 텍스트 알림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구체적으로 CCTV를 통해 수집한 독거노인의 행동데이터를 YOLO 딥러닝 모델으로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무반응, 낙상 등의 행동을 감지한다. 감지된 데이터를 JSON 파일 형식으로 구조화한 뒤, 사전 학습된 LLM모델(GPT-4)을 통해 파일을 분석하여 분석 결과를 텍스트로 제공한다. 이렇게 생성된 텍스트는 복지센터 및 가족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어 긴급상황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CCTV 영상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도록 설계하여 독거노인의 사생활도 철저히 보호한다.

 

  SAFE(대표 이승훈) 초고령화 사회의 독거노인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서 시작하여, 추후에는 장애인 등 더 넓은 계층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는 수상 소감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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